목차
말라리아 예방접종 백신: 현재 상황과 예방법
최근 인터넷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접종이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는 잘못된 정보와, 존재하지 않는 말라리아 백신의 접종 가격을 게시하는 블로그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실제 상황과는 크게 다릅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백신이 현재 개발 중에 있지만, 충분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한국에서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국에서 언제든지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chatGPT로 무지성으로 정보를 생산하는 블로거들 때문에 엉터리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이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는 엉터리 정보를 퍼트리고 시판되지도 않는 말라리아 백신 접종 가격을 포스팅해 두는 몰지각한 블로거들이 넘쳐납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이야 됐지만, 충분한 효과도 없고, 아직 한국에서는 식약처 승인도 나지 않았는데, 마치 한국에서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포스팅하는 가짜뉴스 같은 블로그 포스팅이 넘쳐 납니다. 주의하세요.
말라리아 백신이 개발 중이고, WHO에 의해 승인이 났으며, 아프리카 가나에서 시범 접종이 이뤄졌지만 가장 최신 백신도 예방약과 병행 접종했을 때 70%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말라리아 백신은 현재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WHO의 승인을 받은 최신 백신조차 예방약과 병행하여 사용할 때 70%의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아니며, 아직 한국에서 접종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보건소 공식 오피셜이 현재 말라리아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WHO가 승인했다고 막 한국에 들어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심지어 말라리아 예방약이나 치료제도 떨렁 약국 가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는 상태이므로, 여행지에 따라 적절한 말라리아 예방약을 선택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적 항생제 요법이 발병을 완전히 막아주지 않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더라도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감염 위험에 노출된 지역을 여행한 후 1주일에서 두 달 사이에 열이 나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야 하며, 위험 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위험 지역에서 떠난 후에도 1~4주 동안 계속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를 제외한 많은 국가에서는 도시 지역에만 머무는 여행자는 예방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상황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말라리아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총 38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209명, 서울에서 67명, 인천에서 57명이 발생했으며, 수도권 환자가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양천구와 강서구에는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상황입니다.
월별 발생 추세를 보면, 1월 5명, 2월 2명, 3월 10명, 4월 17명, 5월 75명, 6월 121명, 7월 15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8월과 9월에도 1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500명을 넘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주로 '삼일열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삼일열 말라리아'입니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며, 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와 달리 치사율은 낮은 편입니다.
말라리아 예방 조치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권장 사항에 따르면, 말라리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는 임신 중인 부인이나 어린이의 동반을 피해야 하며,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서는 말라리아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았으므로, 여행 시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약 키워드
말라리아 백신,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전염병, 삼일열 말라리아, 모기 기피제, 말라리아 감염, 국내 말라리아 발생, 말라리아 예방 조치
'생물 과학 화학 천문 건강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약 (0) | 2024.08.05 |
---|---|
폐렴에 좋은 음식 best6 (0) | 2024.08.02 |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과 진단 병원 (0) | 2024.07.28 |
타이레놀 효능 10가지 (0) | 2024.07.26 |
옆구리 통증 원인 질환 (0) | 2024.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