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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국가 수, 육이오 전쟁기간, 사망자수
6.25 전쟁 참전국가수: 6.25 전쟁에서 유엔군 측으로 참전한 국가는 총 22개국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전투 병력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쟁에 기여했습니다. 아래는 UN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의 참전 인원, 희생자 수, 참전 방식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육이오 참전국가(유엔측만)
1951년 초까지 실제 군대를 파견한 625 전쟁 참전국 가는 16개국이었습니다. 미국, 캐나다, 콜럼비아,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남아공화국, 에티오피아, 영국,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룩셈베르그, 네덜란드, 터키는 유엔에서 요청한 최소규모 병력인 1개 대대 (1200명) 이상을 파병한 국가입니다. 물론 룩셈부르크는 1개 소대만 파병했습니다만... 깍두기잖아요. 나라가 작아서... 1개 대대로 국가 방위를 하는 나라에서 1개 소대를 파병했으니, 어휴 감사하죠. 이후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에서는 의료지원 혹은 병원선을 지원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독일의 의료지원은 쉬쉬 됐었습니다. 1950년 당시 독일은 전범국가였기 때문이지요. 같은 전범국인 이탈리아도 참전국으로 인정해 왔는데 독일이 오랫동안 빠져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벨기에, 미국을 통해 참전한 국가
멕시코,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는 공식적으로 참전한 국가는 아니지만, 미국 내 히스패닉 계열 참전용사들이 18만 명이나 됐으며, 이중 10만 명 정도가 멕시코인이었고, 미군 산하에 멕시코계 부대가 별도로 존재했다는 증언이 최근 나왔습니다. 멕시코는 당시 35만 달러나 원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6만명 정도의 푸에르토리코 국적자도 6만 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아일랜드도 참전했습니다. 비공식적으로요. 아일랜드는 군사 중립주의였기에 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아일랜드인이 160명 이상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전사자 숫자로만 9번째로 많습니다.
수리남인 들은 네덜란드 령이었기에 네덜란드군의 일원으로 참전했으며, 콩고 역시 벨기에령으로 벨기에군으로 참전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70여 년이나 잊혀 있었습니다.
아래 참전인원은 연인원입니다. 동시에 한 번에 파병한 숫자가 아닙니다.
- 미국
- 참전인원: 약 179만 명
- 희생자 수: 3만 6천 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공군, 해군 지원, 물자 및 자원 지원
- 영국
- 참전인원: 5만 6천 명
- 희생자 수: 1,109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해군 및 공군 지원
- 캐나다
- 참전인원: 약 2만 7천 명
- 희생자 수: 516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해군 및 공군 지원
- 호주
- 참전인원: 약 1만 7천 명
- 희생자 수: 340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공군 지원
- 튀르키예(과거 터키)
- 참전인원: 약 1만 5천 명
- 희생자 수: 721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프랑스
- 참전인원: 약 3천4백 명
- 희생자 수: 270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그리스
- 참전인원: 약 2천 3백 명
- 희생자 수: 169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공군 지원
- 네덜란드
- 참전인원: 약 3천 9백 명
- 희생자 수: 122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해군 지원
- 뉴질랜드
- 참전인원: 약 3천 명
- 희생자 수: 33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해군 지원
- 필리핀
- 참전인원: 약 7천 4백 명
- 희생자 수: 112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태국
- 참전인원: 약 1만 명
- 희생자 수: 129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에티오피아
- 참전인원: 약 1,271명
- 희생자 수: 121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벨기에
- 참전인원: 약 3천 5백 명
- 희생자 수: 104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콜롬비아
- 참전인원: 약 5천 1백 명
- 희생자 수: 163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해군 지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 참전인원: 약 826명
- 희생자 수: 34명 전사
- 참전방식: 공군 지원
- 룩셈부르크
- 참전인원: 약 85명
- 희생자 수: 2명 전사
- 참전방식: 전투 병력
- 인도
- 참전인원: 약 627명
- 희생자 수: 0명 전사 (의료 지원단)
- 참전방식: 의료 지원
- 노르웨이
- 참전인원: 약 106명
- 희생자 수: 0명 전사 (의료 지원단)
- 참전방식: 의료 지원
- 덴마크
- 참전인원: 약 627명
- 희생자 수: 0명 전사 (의료 지원단)
- 참전방식: 의료 지원
- 스웨덴
- 참전인원: 약 1,100명
- 희생자 수: 0명 전사 (의료 지원단)
- 참전방식: 의료 지원
- 이탈리아
- 참전인원: 약 68명
- 희생자 수: 0명 전사 (의료 지원단)
- 참전방식: 의료 지원
- 독일
- 참전인원: 117명
- 희생자 수 : 0명 전사(의사)
- 참전방식: 의료지원
육이오 전쟁 기간
6.25 전쟁 기간, 즉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에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휴전된 전쟁입니다. 정전협정을 맺은 적이 없이 휴전 중이기 때문에 사실 육이오전쟁기간은 74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 625 전쟁기간은 만 3년 1개월 2일입니다. 육이오 한국 전쟁은 북괴의 기습적 남침으로 인해 시작됐으며, 국제적인 연합군의 개입으로 인해 세계적인 갈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은 냉전 시대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동서 양 진영 간의 대리전으로 간주됩니다.
육이오 참전국
한국전쟁은 유엔군과 공산군의 대결 구도로 전개되었습니다. 유엔군 측에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참여하였으며, 공산군 측에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소련이 주요 역할을 했습니다. 아래는 각 진영의 주요 참전국 목록입니다.
유엔군 측 주요 참전국
- 미국:
미국은 한국전쟁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국가입니다. 총 179만 명의 미군이 참전하였으며, 3만 6천 명이 전사했습니다. 미국은 군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물자와 자원 면에서도 큰 공헌을 했습니다. - 영국:
영국은 5만 6천 명의 병력을 파견했으며, 1,109명이 전사했습니다. 영국군은 주요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임진강 전투에서의 활약이 유명합니다. - 캐나다:
캐나다는 약 2만 7천 명의 병력을 파견하였고, 516명이 전사했습니다. 캐나다군은 여러 주요 전투에 참가하여 유엔군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호주:
호주는 약 1만 7천 명의 병력을 파견하였으며, 340명이 전사했습니다. 호주군은 지상 전투뿐만 아니라 공중 전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튀르키예:
튀르키예는 1만 5천 명의 병력을 파견하였고, 721명이 전사했습니다. 튀르키예군은 뛰어난 전투력과 용맹함으로 유명하며, 여러 전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 프랑스:
프랑스는 약 3천 4백 명의 병력을 파견하였으며, 270명이 전사했습니다. 프랑스군은 주로 지상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공산군 측 참전국
- 북한: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감행하여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북한군은 약 100만 명의 병력을 동원했으며, 전사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 중국:
중국은 1950년 10월부터 대규모로 참전하여 전세를 공산군 쪽으로 뒤집었습니다. 약 100만 명의 중국군이 참전했으며, 전사자는 약 14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 소련(구 소련 독립국가 -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소련은 직접적인 병력 파견보다는 주로 군사 고문단과 공군 지원을 통해 참전했습니다. 소련의 항공 지원은 공중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인데, 우크라이나가 한국전쟁 참전국이라 도와야 된다는 댕청한 소리를 하는 집단이 있습니다. 참전했겠죠. 소련으로 북한 편으로 참전한 국가입니다. 유엔군이 아니에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이들 나라는 우리의 적성국가입니다. 소련에서 독립했으니 말랑말랑하게 대할 국가들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이 소련의 지배하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그들의 국가 안에서도 여전히 소련을 그리워하는 세력들이 존재합니다. 크게 적대시할 필요도 없을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그들이 우리를 도운 역사가 아닌 침략에 일조한 역사를 가진 국가라는 인식은 해야 할 것입니다.
전쟁의 영향과 사망자 수
한국전쟁은 수백만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전쟁 동안 약 2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였고, 군인 사망자 수는 양 진영을 합쳐 약 120만 명에 달합니다.
유엔군 사망자 수
- 미국: 3만 6천 명
- 영국: 1,109명
- 캐나다: 516명
- 호주: 340명
- 튀르키예: 721명
- 프랑스: 270명
공산군 사망자 수
- 북한: 약 40만 명
- 중국: 약 14만 명
한국전쟁의 유산
한국전쟁은 한반도의 분단을 고착화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남북한 간의 긴장 상태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은 냉전 기간 동안 동서 진영 간의 군사적 대립의 상징적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유엔군의 개입과 국제 사회의 지원을 통해 남한은 공산주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지만, 전쟁의 상처는 여전히 깊이 남아 있습니다.
요약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국가들은 군사적 지원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였습니다. 이들의 희생과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고, 오늘날의 번영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은 단순한 내전이 아닌 국제적인 갈등으로, 여러 국가들의 참전으로 인해 그 규모와 영향이 확장되었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수백만 명의 사상자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분단 상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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