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직업 부동산

교육 공무원 정년연장 65세 시행시기? 교사 퇴직나이

by 하누혀누IT 2023. 6. 15.

목차

    몇 년 전에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된 글을 작성했을 때 공무원 연금지급시기가 65세로 늦춰졌으니, 공무원 퇴직나이도 65세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글을 작성했던 적이 있다.

    세상 요원할 것만 같던 공무원 정년연장 65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난 공무원도 아닌데 이게 왜 사회적 관심이 됐는지 먼저 살펴보자. 사실 요즘 시대에 일반 사기업에는 정년이란 게 유명무실하다. 

    대기업 정도 되면 정년이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정년까지 다 채우고 퇴사한다는 것은 어렵다. 

    공무원이나 정년이 보장되지...

    아무튼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가 이제 고령사회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다는 지표로 보는 게 옳지 않나 하는 점이다.

    여전히 한국 사회는 공직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공휴일이라던지 대체공휴일이라는 것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해둔 것이 아닌,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것인데, 전체 사회가 영향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공무원 정년연장도 그런 관점에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최근의 논의 중 하나는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이 변화는 2000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며, 이는 공무원의 퇴직 연령을 늘리는 방안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정년 연장이 진행된다면, 이는 우리 사회의 노령 인구 증가와 공무원들의 직장 생활 기간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정년 연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2000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에 대해 적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퇴직 연령을 기존의 60세에서 65세로 5년 연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울러, 2000년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출생연도별로 점진적인 정년 연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1968년생부터는 1년씩 퇴직 연령이 연장되며, 1972년생 이후로는 퇴직 연령이 65세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1969년생은 62세, 1970년생은 63세, 1971년생은 64세에서 퇴직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공무원들의 경력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들의 정년 연장은 그들이 보다 오랫동안 직무에 종사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다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공무원들이 보다 오랫동안 경제 활동에 참여하게 하여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정년 연장은 어린 세대의 공무원 진출 기회를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정년 연장이 공무원들의 퇴직을 늦추게 되면,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 신입 공무원들이 실제로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 정년 연장은 공무원들의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더 오랫동안 직장에서 일하게 되면, 그만큼 그들의 급여와 연금에 대한 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정부 예산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세금으로 커버되어야 하는 부분이므로, 시민들의 세금 부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정년 연장에 대한 결정은 많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변화는 공무원들의 삶과 국민의 생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아래의 글은 몇년전에 공무원 연금 개혁 때 작성했던 글입니다.


    퇴직연금과 관련하여 일반 회사원들의 트렌드와 공무원 연금에 대한 이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은 요즘 일반 회사원들 사이에서 더 많이 도입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는 회사원들이 퇴직 시 일시불로 받는 퇴직금보다는 장기적인 연금 수령을 통해 더 안정적인 경제적 보장을 받고자 하는데 기인합니다. 퇴직연금은 회사원이 근로 생활 동안 일정 비율의 급여를 연금으로 적립하고, 퇴직 시 일정한 금액을 수령하는 제도입니다.

    공무원의 경우에도 퇴직연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퇴직연금은 공무원들에게 일반 회사원들이 받는 퇴직금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운영됩니다.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의 급여에서 일정 비율을 공제하여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의 돈을 적립하는 형태입니다.

    공무원연금이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이지만, 이는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국가가 자금을 지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 회사의 퇴직금과 마찬가지로, 퇴직연금을 받을 자격을 갖춘 공무원들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국가가 자신의 일에 헌신하고 보람을 느끼며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조직의 규모와 성과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공무원 조직이 방대하다면 조직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성과를 개선하는 것은 합리적인 접근일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도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능력과 업무 수행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하며,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공무원의 의무이기도 하며,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공무원연금의 법적 근거가 만들어진 시기에는 평균수명이 짧고 급여비율이 현재와는 다른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도 공무원들이 국가 서비스에 필요한 인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의 희생이 아니라 공정한 대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퇴직연금은 일반 회사원들 사이에서 더 많이 도입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공무원연금을 통해 장기적인 연금 수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연금은 공무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비율을 공제하여 적립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보상과 국가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격려의 한 형태이며, 공무원들도 자신의 능력과 업무 수행에 따라 적절한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 개혁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지급률의 변화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지급률이 1.9%에서 1.7%로 줄었을 때,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착시 효과에 빠진 것입니다. 실제로는 지급률이 10% 감소한 것이죠. 즉, 예전에 받을 수 있었던 연금보다 10% 적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0.2%의 차이가 아닙니다.

    부담률도 마찬가지입니다. 28%를 추가로 부담하는 것이지 2%를 더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기준 급여가 200만 원이라면 이전에는 14만 원을 내던 것이 18만 원이 되는 것이지요. 이는 기존에 비해 28.6%가 증액된 것입니다. 따라서, 부담은 28.6%를 더하고, 받는 것은 10%를 적게 받는 것이 이번 공무원 연금 개혁의 실제 내용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무원 연금 수령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예를 들어 임용 당시 9급을 기준으로 연금을 받는다면 기존 체계에서는 매달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연금 개혁 합의에 따르면 매달 193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공무원 연금 수령액은 재직기간 총 평균 보수에 재직연수별 적용비율과 재직 비율을 곱한 값에 1.9%를 곱한 것으로 계산됩니다. 이 계산 방식은 2010년 이후 임용자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그러나 2009년 이전에 임용된 사람들에게는 평균 보수월액에 재직연수와 2.5%를 곱한 방식이 적용됩니다.

    반면에 2006년에 임용된 사람들은 기존 방식에 따라 공무원 연금 수령액이 169만 원이라면 개혁 합의에 따라 153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약 9.8% 감소한 금액입니다.

    또한, 2016년에 임용 예정인 사람들은 137만 원을 받을 상황에서 13만 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공무원 연금 체계가 이미 2000년에 변경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기에 따라 수령액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금 수령액이 감소하고 있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6년에 임용된 공무원은 현재로서 월 200만 원 가까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임용 예정자들은 134만 원 밖에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소된 연금 수령액은 개혁안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혁안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30%의 부담을 더하고 10%를 덜 받게 됩니다. 이는 절대적인 수령액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고려할 때, 공무원들이 성실하게 봉사하고 충성을 요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일반적인 퇴직금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립 방식도 다르며, 1:1 매칭을 통해 적립됩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7%를 부담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부 보조금은 공무원들에게 특혜로 인식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기업의 퇴직금 적립 비율과 비교해 보면 공무원 연금의 적립비율은 낮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대체로 8.3%의 적립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공무원 연금은 그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히 1.3%의 차이가 아니라 15.6%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공무원들의 퇴직 후 생활 수준이 일반 사회적인 기준에 비해 열악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교를 통해 미래 공무원들의 상황이 반드시 열악해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연금 개혁에 따라 더 많은 부담이 요구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혜택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종합적으로, 공무원 연금 개혁은 현재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연금 수령액의 감소와 부담의 증가에 따른 성실 봉사에 대한 의문은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의 특징과 다른 퇴직금 제도들과의 비교를 통해 이 문제를 이해하고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은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공무원은 공무원 연금에 가입되어 국민연금에서 제외되며, 국민연금은 직장인과 직장의 부담금이 각각 4.5%로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직원의 급여 이외에도 12.8%의 부담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연금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국가의 세금이 투입되는지 여부는 저도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 기업의 연금제도를 공무원에게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서 주요한 논점 중 하나는 공무원 연금의 지급시기입니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은 20년 이상 재직 후 65세가 되어야 공무원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등급에 해당되거나 계급정년으로 퇴직하는 경우, 직제와 정년의 개폐 등으로 퇴직한 경우에는 근무연수와 상관없이 5년이 경과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2009년 12월 31일 이전 임용된 공무원은 20년 이상 근무한 후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등급에 해당되거나 계급정년퇴직 등의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퇴직한 달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이라도 2009년 12월 31일 이전의 근무 경력을 합산받은 경우에는 2009년 12월 31일 이전 임용자와 같은 지급시기를 갖게 됩니다.

    또한 1996년 이전 임용된 공무원의 경우 연금 개시는 65세부터 이루어지지만, 공무원의 정년은 현재 60세입니다. 국공립 교사의 경우 교사 정년은 만 62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정년도 논의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공무원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공무원의 정년퇴직 나이는 60세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연금의 수령은 65세부터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정년퇴직 후 5년 동안의 기간은 연금을 받지 못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에서는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에 대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소방공무원이나 경찰 공무원의 경우에는 65세 정년연장에 대해 반대 의견이 많습니다. 이는 그들의 업무가 특히 힘들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60세를 넘어서도 불을 끄러 다니거나 도둑을 잡으러 다니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나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정년 연장을 검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사의 경우 교육 과정이 길고 노력과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일찍 퇴직하게 되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낭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금 개시 시기와 정년퇴직 나이 간에 갭이 없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년연장을 65세로 시행할 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물론 일본은 이미 정년 65세를 넘어서 정년 70세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정년을 더 연장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직종과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100세 시대에는 65세 정년도 이른 퇴직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정년연장을 75세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위의 글은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쓰인 글이지만, 편향된 시각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모든 요소를 고려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고생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들의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