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씨드 효능 부작용 햄프시드 먹는법 / 뽕나무 먼나무 열매 효능 효과

몇 달 전... 장인어른이 홈쇼핑 보시다가 햄프씨드를 잔뜩 구입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정작 당신께서는 몇 숟가락 드시고는 귀찮다면서 날 부르시더니 결국 다 내게 주셨다.

당시 티비 건강프로그램마다 햄프씨드 효능에 대해서 엄청나게 소개를 해댔었던 때다.

결국 뜻밖의 선물을 쏘렌토에다 싣고 돌아왔다.

아내 차 K5에 한 봉지 넣어두고 틈 날 때마다 먹게 했다.

그런데 이 햄프시 씨라는 것은 사실 대마 씨앗이다.

대마라면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식물인데... 도대체 이 씨앗은 왜 각광받을까?

대체로 식물의 씨앗에 함유된 기름인 지방산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혈관건강 등에 도움이 되고,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서 양질의 영양분 공급에 좋다.

헴프씨드 효능은 햄프시 씨앗에 함유된 18가지 아미노산에 그중 9가지는 필수 아미노산인 데다가 12가지 비타민도 풍부히 들어있으며 아르기닌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몸에 좋다.

바로 이 아르기닌 성분이 특히나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고 하는 장어보다 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장어가 정력에 좋다는 낭설을 사실로 믿는 사람이라면 응당 당연하게 차라리 헴프시드를 퍼 먹는 게 여러모로 낫다.

헴프씨드의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을 비롯해서 오메가 6, 오메가 9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치매예방 효능도 있다.

토코페롤이라고 8~90년대 인기를 휘몰아쳤던 비타민E도 충분히 들어 있어서 심장기능 향상과 신경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주요 항산화물질이기도 하기 때문에 노화예방에도 도움된다.

비록 곡물형태의 씨앗이기는 해도 엄연히 태생은 식물!

그러니 식물성 섬유가 잔뜩 들어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이 몸에 좋기만 하진 않다.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햄프시드 부작용

앞서도 말했지만 이 헴프씨드는 대마의 씨앗이다.

물론~ 부작용이 마약성분에 기인한 환각 같은 걸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랬다간 뽕쟁이들이 이 걸 거의 주식처럼 먹을 것이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대마씨는 환각성분이 없게 끔 개량된 별도의 종이다.

사실 이 씨앗은 환각 성분이 완전히 없는 것만 유통이 되고 있다.

다만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곡물과 비슷한 씨앗이기 때문에 땅콩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비슷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배가 냉해서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도 햄프씨드는 피하는 게 좋다.

반대로 변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상 부작용이라는 것은 작용의 부가적인 작용일 뿐 부작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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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loir 제주도 먼나무 열매 효능 구필응 - 식물이름 찾기 모야모 

제주도 만장굴에 갔다가 12월을 코앞에 두고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보았어요.

무슨 나무인지 궁금해서 식물이름찾기 앱인 모야모에 질문을 올렸더랬죠. 곧장 답이 달리더군요.

바로 이 열매인데요.

먼나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소개한 마가목 열매와 비슷하게 생겼죠?

2021.12.15 - [생물 과학 화학 천문 건강] - 마가목 열매 효능 및 부작용 비트 먹는 법 손질법 / 오이의 효능 - 간암에 좋은 음식 오이 칼로리

마가목 열매 효능 및 부작용 비트 먹는법 손질법 / 오이의 효능 - 간암에 좋은 음식 오이 칼로리

별명 Kurogane Holly, 구필응(救必應), 좀감탕나무

원산지 한국(제주도, 보길도), 일본, 중국, 동남아, 남부지방에 식재

분류 감탕나무과 / 감탕나무 속

생장 형태 상록 활엽 교목

꽃말 보호

학명 Ilex rotunda Thunb.

꽃은 5-6월에 붉은빛을 띠는 녹색으로 피며 우산 형태로 핀다.

키는 5-10m 정도로 자란다. 

올해 나온 가지는 어두운 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전체적으로 가죽질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먼나무 열매는 9~12월 달걀형,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다. 

겨울 동안 붉은 열매가 달려 있어 아름답다.

보통 관상용으로 식재합니다.

하지만 수피(나무껍질)와 근피(뿌리껍질)는 구필응(救必應)이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해열, 해독, 지통, 이습, 지혈이 먼나무 효능입니다.

편도선염, 급만성간염 및 급성위장염, 위십 지지 장궤양, 타박상, 화상 치료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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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loir 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 및 뽕나무 잎의 효과

이름이 웃긴 뽕나무. 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과 효과

분류 : 속씨식물 문 - 쌍떡잎식물 강- 쐐기풀 목- 뽕나무과 낙엽활엽교목

아명: 뽕나무 열매의 별칭은 오디.

영문명: mulberry tree (학명) Morus alba L.

뽕나무 꽃말 : 지혜, 못 이룬 사랑

높이: 3~4m

개화시기 : 6월

원산지 및 자생지: 중국 원산지 - 온대 및 아열대 지방

식용 여부 : 뽕나무 잎은 장아찌, 뽕나무 잎 나물 등으로 식용 가능. 뽕나무 열매는 오디로 소화 촉진 등에 효능이 있음. 뽕나무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제지용 자원으로도 사용됨. 뽕잎의 가장 큰 자원 활용은 양잠에서 누에의 먹이로 활용됨.

약용 효능 : 오디의 효능은 강장제, 내장 특히 간과 신장 기능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갈증 해소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도 오디의 효능. 알코올 분해 및 심신 안정과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치를 막아주고 조혈작용을 하며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짐.

생태 환경 :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부르는데 오디의 다른 이름은 상실(桑實), 혹은 오들개라고도 부른다.

오디는 길이 2cm 정도 지름 1cm쯤 되는 타원 형태의 산딸기 모양이다, 녹색으로 열렸다가 익으면서 붉어지다 검은색으로 변한다. 완전히 익으면 즙이 굉장히 많고 당분이 높다.

주 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롯해서 비타민 A, B1, B2, D, 칼슘, 인,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날로 먹을 수도 있고 즙 형태나, 효소와 술로 담가 먹기도 한다.

오디주는 예부터 상심주, 선인주로 부르며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오디에는 레스베라트롤(포도의 156배), 고혈압 억제와 모세혈관 강화에 좋은 루틴, 항산화 색소인 C3G(안토시아닌:포도의 23배)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오디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에는 안토시아닌류 중에서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니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게 항암 약을 대체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디 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들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뽕나무를 오래 먹으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백발이 검게 변해 늙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고 한다.

뽕잎도 식용이 가능한데, 앞서 써머리에서도 밝혔듯이, 장아찌나 나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뽕나무 잎 나물 무침 요리방법 블로그 보기 : http://blog.naver.com/bdan9333/220005939431

뽕(뽕나무)잎 나물무침

뽕잎은 당뇨 예방 효과와 고혈압 강하 및 뇌졸중 예방, 발암억제, 고지혈증 예방(콜레스테롤 저하), 비만 억제 효과, 변비 개선(장기능 활성화)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뽕잎에는 GABA라는 혈압강하 물질이 녹차의 10배, 모세혈관 강화 물질인 루틴이 녹차의 3.8배, 칼슘은 시금치의 50배, 식이섬유가 녹차의 3배나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뽕나무 꽃